안녕하세요 에드가입니다^^

경매를 통해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나 역시 경매를 통해 돈을 벌어보고자 열공하고 있는데. 잘 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되는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일이든 위험은 도사리고 있듯이 부동산 경매 역시 마찬가지로 잘 못하면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말이다.

  경매 물건을 관심있게 검색하다 보면 감정가보다 현저하게 가격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얼마전에는 용인에 있는 감정가 6억인 큰 평수의 아파트가 3번 유찰되어 3억까지 떨어진 물건이 있었다. 임장을 다니면서 들려본 물건지의 위치는 자연농원 옆이고 민속촌 옆으로 서울도 가깝고 공기 좋고 조용하고 괜찮은거 같았다.

  그런데 임장하여 알아본 시세는 너무나 차이가 많앗다.

6억짜리 아파트가 4억에 급매로 나와 있었던 것이다.

물론 이런 경우가 흔하지만 않지만 단순히 감정가 대비 입찰금액이 현저히 적다고 판단하고 시세도 파악하지 않고 덜렁 입찰에 응했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이런 일이 많다.감정가 6억짜리가 3억에 떨어져 있으니 4억에 응찰하여 낙찰을 받을 경우 어떻겠는가? 낙찰자는 뒤늦게 후회 할것이다. 요즘처럼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 매매도 쉽지 않고, 잔금을 내자니 감정가보다는 낮지만 시세에 비해 싸게 사지도 못한 결과라 보증금을 날리고 낙찰을 포기하는 경우도 상상할 수 있다. 그럼 낙찰자는 보증금 10%인 3000만원을 날리는 것이다.

  3000만원이면 직장인이 얼마나 모아야 할까?? 상상하면 속 다 버린다 ㅎㅎ

경매의 매력은 시세보다 싸게 사서 차액을 남기는것인데... 오히려 보증금 날리고 몇일을 끙끙 알아야 한다면 다시는 경매 경자도 듣기 싫을 것이다.

2009타경 13405 사건이다

이 물건은 필자가 낙찰 받은 물건으로 내 앞에 이미 5100만원에 매각이 되었다.

그러나 왠일인지 낙찰자는 보증금 500만원을 포기한채 잔금을 내지 않아 재경매로 나왔던 물건이다. 이 물건 역시 감정가는 7천2백만원이니까 5100만원에 낙찰을 받아도 남는다고 판단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낙찰을 포기하는 바람에 피같은 500만원을 포기 했는데..그 이유는 낙찰자만이 알겠지??

필자는 2955만원에 낙찰 받았다. 현시세는 땅값만 평당 200만원이상이란다.

부동산중계소의 말로는 도시가스를 넣고 임대를 하면 1층2층 합해 5000만원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경매에 있어 응찰전 임장은 필수여야 한다고 생각~~고고씽~~~~~